소변은 신장(콩팥)에서 만들어져서 요관, 방광을 차례로 거쳐 요도를 통해 나오게 되는데, 소변이 만들어져 내려오는 경로에서 생기는 감염 질환을 요로감염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신장과 요관이 연결되는 부위를 신우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 생긴 요로 감염을 신우신염이라고 한다.
모든 성인 여성의 40∼50%가 한번 이상 신우신염을 겪게 된다. 여성에서 더 흔한데 그 이유는 방광에서 소변 출구까지 즉 "요도"의 길이가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짧아서 세균이 거슬러 올라가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 [원인]
세균이고 그 중에서도 대장균의 감염에 의한 것이 많음
♥ [증상]
요도염이나 방광염으로 자주 고통받거나 배뇨작용이 원활하지 못한 여성이나 노인에서 돌연 한기가 들면서 39도 전후로 열이 나고, 요부둔통이 있음. 이때 소변검사를 하면 요중에서 세균이나 백혈구가 다량 발견됨.
♥ [위험인자]
- 당뇨병에 걸린 경우
- 결석이나 종양으로 요도가 막힌 경우
- 카테터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 [합병증]
- 신장 기능 손상에 의한 고혈압
- 만성 신부전증
♥ [치료법]
-건강한 사람에서 생긴 신우신염은 항생제를 3~4일 정도 투여하면 열이 소실되는데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데 2주 정도 투여할 것을 권장.
1.항생제 사용
2.요를 산성화시키는 약물복용(비타민C)
♥ [예방방법]
유발요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몸에 이상이 있는지 항상 점검하는 것이 중요. 여성에서 반복적으로 요로감염의 예방지침으로 항문을 닦을 때 질 부위에서 항문 쪽으로 향하게 하고 성교후에 소변을 보고, 성교전에 성기부위를 청결 히 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요의를 느낄 때는 지체없이 배뇨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