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
◈ 정의 (Definition)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관절 부위에 반복적인 외부의 충격이 가해진 상태로 이러한 외부의 강한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여 뼈에 그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뼈에 금이 생기는 스트레스성 골절을 말합니다.
◈ 원인 (Cause)
갑자기 운동을 과하게 시작한 경우 또는 무리해서 본인의 체력 이상의 운동을 할 경우 주로 발생하며 뼈가 부러지는 일반 골절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기 때문에 단순 염좌로 여기고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레 나을 것이란 생각에 치료 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 (Symptom)
대부분 피로골절은 별다른 외상이 없이 붓거나 약간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수럽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특히나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삐었다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다보면 뼈가 스스로 붓엇다가 부러졌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붙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 치료방법 (Treatment)
피로골절은 단순한 안정요법부터 부목이나 석고 고정까지 환자의 상태에 맞춰 치료가 이뤄집니다.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 4주 정도면 치료됩니다. 하지만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