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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깨] 어깨관절 조회 : 1148
글쓴이 날 짜 : 08-01-14 21:04
 대부분 견관절 동통은 뼈보다는 근육, 인대 및 건(힘줄)에 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난 증상으로 건염, 점액낭염, 외상, 불안정성, 관절염,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석회화 건염 등이 있읍니다.

동통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환자를 통해 정확한 병력과 진찰(이학적 검사등), 방사선 촬영이 있고 관절 상태를 좀더 정확히 알기 위하여 간접적으로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 촬영(CT)검사, 직접적으로 관절경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필요한 경우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합니다.
치료로는 견관절 동통의 원인에 대한 보존적 치료로 동통 완화에 대한 약물, 물리 치료와 약화된 근육 및 인대 강화를 위한 강화운동과 굳어진 관절의 운동 제한에 대한 신장(Stretching) 운동으로 대부분 증상 호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분한 기간 동안의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 수술적 치료로 고전적인 수술과 최근에 널리 시행되고 있는 관절경을 통한 수술 방식이 있습니다.
견관절경이란 작은 망원경을 견관절 안에 넣어서 관찰함으로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알 수 없었던 연부조직 손상을 발견 할 수 있고, 특별히 개발된 기구를 사용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관절경 시술은 삽입 통로 피부에 1cm 정도의 3~4개 정도의 피부절개를 통하여 가능하고 수술시야 확보를 위한 근육 등 절개를 피할 수 있어 술후 동통 완화, 수술 상처 최소화, 수술시간 단축 및 일상작업으로의 재활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견관절 동통의 원인인 건염, 점액낭염, 외상, 불안정성 관절염, 유착성 관절낭염, 석회화 감염 등 많은 질환이 견관절경으로 치료 가능하거나 견관절경을 동반한 시술로 수술 후 결과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습니다.

 주요질환

 
견관절 탈구 및 불안정성
 전근개 손상
 ◈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